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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 와인비스트로, 태희보데가

 

미세먼지 머선129 였지만,

 

재실게스트만 있는 단하루 !

 

까페내에서 유명한 옹포83을 가려다

 

대기가 30분정도라..

 

흐르는 시간이 아까워

 

가까이에 있는 태희보데가로 !

 

곽지의 까페태희와

 

금능의 피어22 를 운영하셨던 쉐프님의

 

세번째 가게 입니다 ㅎ

 

3년전엔 이곳에서 돼지국밥을 하셨다가

 

작년부터는 와인셀러와 곁들일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비스트로 로 운영하세요. (가끔 국밥이 메뉴에 있을때도 있어요 ㅎㅎ)

 

 

직접 만드시는 바게트. 겉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갓짠 올리브유에 찍어 드시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첫번째 메뉴는 바게트위에 얹어진 돼지수육인데,

 

같이 나오는 고수랑 삼합으로 먹으면 끝 !

 

대체 이게 왜 어울리는 걸까 생각하게 만드는 맛이에요 ㅎ

 

제주푸른콩 된장으로 무친 고추한입 먹으면 한그릇은 순삭 !

 

 

사실은 이것을 먹으러 갔죠 ㅎㅎ

 

옹포83에 대기가 많아 바로 전화해서 오늘은 어떤메뉴가 있나요 여쭤보니 들깨파스타가 준비되어있다고 해서

 

5분안에 갑니다 했던 ㅎㅎ

 

고소한 노른자가 더해져 엄청 고소했던 들깨파스타였습니다. 물론, 남은 소스는 빵찍! 설거지 완료

 

 

여기까지 오니 이젠 되는 메뉴를 하나 더 내놓으시라

 

협박해서 얻어낸 똠양꿍입니다.

 

역시 마무리는 국물즈~ 입안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서울음식 그리우신 도민분들께 합니다 :)

 

좀 가까이에 있으면 좋겠어요 E2D